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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일요일) 요즘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고있다..언제쯤 사라지게 될까 대전이 원래 코로나 감염 별로 안걸렸었는데 갑자기 엄청 감염됐다는 재난문자가 하루에 한번씩 온다..왜이러는걸까 대전 요즘 왜이러냐..코로나는 사라지기는 하는걸까..올해는 여행도 못가겠다 ㅠㅠ 오늘이 부분일식이라고 해서 사장님이 몇일전에준 태양보는 안경으로 일식을 처음봤는데 신기하더라..달이 태양을 가린다는게 참..오늘 못보면 10년후에나 봐야한대서 봤다 한것도 없고 집에만 있었는데 일요일 지나갔다..내일 또 월요일이네 시간빠르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를..
2020.06.10(수요일) 비가 많이 오는 저녁이다~ 밥먹고 운동가기 전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소방차 두대가 옆동에 왔다..무슨일인가 구경하다가 그냥 가길래 아무일 아니구나 하고 운동가서 운동다하고 집에 오는길에 이번에는 소방차6대 경찰차 엄청많이 와있는게 아닌가... 동네사람들 다 나와있고 무슨 큰일이라도 난줄알고 무서웠다..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하고 작은아빠가 옆동에 사셔서 같이 지켜보았다.. 누가 타는 냄새 난다고 해서 신고했다는데 .. 사람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다..그래도 불이난건 아니였다 다행이다..그래도 살면서 그렇게 많은 소방차는 처음본다 무서움..ㅜㅜ 진짜 항상 불조심해야겠다는 생각했다 이날 진짜 비 엄청 와서 빗소리 들으면서 꿀잠잤다
2020.06.09(화요일) 저번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엄청 더워졌다.. 오늘은 제일 더운거 같다 사장님 자전거 타고 점심때 짜장면집 가서 교대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더워죽는줄 알았다 6시간동안 에어컨바람을 쐐서 그런가 머리가 지끈 아픈거 같다 ㅜㅜ 더운거 보다 시원한게 좋기는 하지만.. 여름 너무너무 싫다..
2020.06.06(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12시 되어서 작은엄마들이랑 아빠랑 오리고기 먹으러 계족산에 갔다~오늘은 아빠가 일일기사 ㅎㅎ 오리고기 맛있긴한데 너무 비쌋다 ㅠㅠ 두번은 안갈듯... 맛있게 먹고 옥천쪽에 볼만한곳 있다고 해서 갓는데 진짜 가볼만하긴 한데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ㅠㅠ오늘 날씨 미쳤다 옥천 갔다가 방아실에 생태공원인가 뭔가 이름들이 생각이 안만다 입자료5000원 내고 들어가서 구경했다 볼만은 한데 입장료 너무 비쌈 저녁에 오빠랑언니와서 송어회먹고 핫도그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거 같다 씻고 누으니 오늘은 기절각이다!! 오늘 되게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내일은 지선이와 데이트~자야지 졸리다
2020.06.05(금요일) 오늘은 진짜 원래 쉬는날인데....평소 알람소리 듣고 일어나서 세탁소,은행업무,마트장보기,햄버거 사먹으려고 다 계획했는데 세탁소 찾으러 가는도중에 점장님한테 전화가 왔다 일하기로 한 동생아버지께서 갑자기 응급실에 가셔서 대신 일해줄수 없느냐고...ㅠㅠ 어떡하겠는가...샤워는 전날해서 머리도 안감고 세수하고 화장하고 시간이 남아서 은행업무까지 보고 출근했다~하필 금요일이라 그런가 앉아있을 틈도 없이 바빴다..그래도 머 주말쉬니깐 좋네~
2020.06.04(목요일)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올해는 엄청 더울거 같은 느낌이 든다..원래는 오늘 쉬는날인데 내일 쉰다 내일은 일어나서 세탁소가서 옷도 찾아야 하고 장도보고 은행업무도 보고 오빠가 보내준 맥도날드 햄버거기프티콘 으로 점심 사먹어야지 ㅎㅎ 날이 더우니 운동을 조금만 해도 땀범벅..열심히 해서 딱 3키로만 빼자!!
2020.06.02(화요일)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니 오후에 잠깐 빗방울이 떨어졌다 3시부터 갑자기 엄청 바빠서 멘붕이 올뻔 했었다.. 피곤한가...귀뒤에 임파선쪽이 살짝 아픈거 같다.. 내일만 출근하면 목요일 쉰다 흐흐 너무 신난당 일기를 쓰는게 참 쉽지 않은거 같다..하루에 일->집 뿐이라 딱히 특별한 일이 없는거 같다 운동해야되는뎅 귀찮다 살이 잘안빠지는건 뭘까 나름 열심히 운동했는데 몇달은 더 해봐야 할거같다..화이팅
2020.05.31(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드라이브 하러 금산쪽으로 가는 도중에 아빠가 운전해보라고 해서(아빠차는 큰차다) 내가 하루 종일 운전하고 돌아다녔다 ㅋㅋ 내차는 경차인데 큰차를 몰려고하니 겁이 났다(몇번 해본적이 있긴있지만 장시간 운전 해본적이 없다) 그래도 나름 운전경력 10년이 넘어서 그런지 잘 몰고 다녔다 ㅋㅋㅋ 몇번더 연습을 해서 익숙해 져야 겠지만,, 운전할때 조금 긴장해서 그런가 집에 오니 갑자기 오른쪽 손목이 너무 아파서 자기전에 파스 붙이고 잤더니 말끔이 통증이 사라졌다.. 아빠가 운전 잘한다고 칭찬해줬다 ㅋㅋ 뿌듯 저녁에 집에서 밥먹고 점장님이 준 무뼈 닭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