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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키나와 국제거리 여행후기(포크타마고,블루씰)

3박4일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하루는 국제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위치에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일본은 정말 좋았던게 거리에 쓰레기가 없었다는게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거리가 정말 깔끔 했어요.

택시도 우리나라 옛날 차 처럼 생겨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과자도 팔고 인형,악세서리 등등 정말 구경만 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것저것 다 사고 싶었어요!!ㅜㅜ 결국 몇가지 못 삿지만요..ㅜㅜ

어느정도 걷다 보니 캐릭터 옷을 입고 카트?를 타시는분들이 계셔서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더니 손도 흔들어주시고잘찍으려고 했는데 차들이 계속 와서 잘 못찍었다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ㅜㅜ 오후 12시 정도? 되니 차도를 막고 거리 행사를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었던거 같아요.

 

국제거리에 가면 시장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크타마고 라고 있는데 여기가 맛집이더라구요~ 마침 점심때도 되서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저는 갓이 들어간 오니기리를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좋았던 점이 한국어,중국어,영어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점심먹고 거리구경하다 편의점에 들려서 오리온맥주 사먹었어요~정말이지 오리온 맥주 너무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한국에는 왜 안파는지..ㅠㅠ 그리고 일본오면 라멘을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라멘을 먹었는데....너무너무 짰어요!!

ㅜㅜ원래 이렇게 짠건가 싶더라구요... 미리 맛집좀 알아보고 갈걸 그랬어요 그냥 라멘집 보이길래 들어가서 먹었는데

너무 짜서 고생했어요~ 오키나와에 오면 꼭먹어봐야하는 아이스크림도 먹어봤습니다~ 소금?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였어요~ 브렌드로는 '블루씰'아이스크림 집이 많이 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은 그냥 저냥 먹을만 했었던거 같아요.

 

밤에 국제거리를 다시 갔는데 낮과 다른 또다른 분위기더라구요~ 돈키호테 가서 쇼핑하고 돌아오는길에 사진도 찍고 마무리는 역시 또 오리온 맥주를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국제거리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