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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유럽여행기]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에펠탑에 가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하고 파리에 가는 버스를 40분정도 타고

가니 파리에 도착했어요~ 제가 파리 여행할당시에는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숙소에 도착해 개선문을 보러 갔어요~ 실제로 보니 도로 한가운데? 있었던거 같아요 사람도 엄청 많았구요~



그래도 인증샷은 필수!! 막상보니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아시아인들이 정말 많다는걸

느꼇어요~ 개선문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발길이 닿는대로 걸어다녔던거 같아요



루이비통 매장도 있고 여러매장들이 많았어요!! 돈이 많지 않아 쇼핑은 못햇지만 눈으로만 봐도 좋았어요

사진에서 보시는거와 같이 날씨가 정말 흐렸어요



여기저기 구경하며 걸어가니 노트르담 대성당에 도착했어요~ 어릴때 노틀담에꼽추? 영화를 보고 생각났던 곳이에요

실제로 와서 보니 정말 똑같았어요 그리고 파리는 정말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곳이 정말 많더라구요..사실 저때 뚜벅이 여행에다가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먹고싶어도 꾹 참고 눈으로 구경만 했어요 ㅜㅜ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디저트도 먹어보고 카페에 앉아서 커피도 마셔보고 싶어요~ 파리지앵??ㅎㅎ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입구에 들어갈때 소지품검사를 하더라구요!! 테러 관련해서 검사를 했던거 같앗어요~ 

소지품검사를 하고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섯는데..우와..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줄이 너무 길어서 박물관 구경을 할수

있을까 생각했어요..근데 그때 어떤 남자분이 오시더니 한국분이시냐고? 그래서 맞다고 하니 여기 줄서면 너무 오래 기다린다

다른쪽에 줄안서고 티켓구매할수 있는곳이 또 있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줄안서고 빨리 티켓을 구매할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역시 외국나와서 한국사람만나면 너무너무 반가운데 이렇게 꿀팁을 주시고...복받으실거에요~~

저는 사실 박물관쪽에 관심이 없는데 모나리자는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막상가니....모나리자 있는곳에

엄청난 사람들이....모여서 서로 사진찍으려고 모여있었어요 그사이에서 저도 사진을 어떡해서든 찍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찍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ㅜㅜ 모나리자를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

돈을 조금더 주시면 오디오가이드?를 사시면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수 있더라구요~ !! 작품에 관심이 많으면 꼭 같이 

구매해서 설명을 듣는다면 너무너무 좋을거 같아요~



티비나 사진으로만 보던 철골탑이 뭐가 저리 좋을까 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꼭한번 가고 싶어하고

좋아하는지 알겟더라구요~ 그냥 넋놓고 그냥 쳐다만 본거 같아요~ 밤에는 더 이쁘다는 에펠탑을 저희는 컴컴해지기 전에

숙소에 들어가야 할거 같아서 야경을 못봤어요 ㅜ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여자둘이여서 밤에 숙소 갈때 무서워서 해지기 

전에 들어간거 같아요 그리고 유럽은 해가 늦게 지는것도 있어서 못봤어요 ㅜㅜ



그전에 영국 아일랜드 여행당시에는 한식을 한국에서 컵라면 햇반등을 싸오기는 했지만 파리가 마지막 여행지다 보니 한식이

너무 그리워 지더라구요~ 한식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있더라구요 ~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마지막날 한식을 

먹자고 해서 인터넷에 에펠탑 근처에 한식을 검색해 찾아갔어요~ 하필 저때 갑자기 비가 오더라구요 ㅜㅜ 배는 고프고 다리도

아픈데 비까지 오고...길찾는데 길까지 해매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친구랑 가다가 한식당 나오면 그냥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간곳이 '오도리'라는 곳이였어요 그냥 들어가면 되는데 왜 그때는 그냥 못들어 갔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입구에서 친구랑

한국분이신지 확인해보자고 서로 얘기하고 제가 들어가서 한국말로 얘기하니 사장님이 한국분이 맞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반갑고

비까지 맞고 너무 추워서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 저희는 육개장을 시켰어요..우와...한입 먹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한식을 못먹어서

맛있었던것도 있지만 정말 음식을 잘하셨어요 원래 외국에서는 한식당가도 반찬은 리필잘 잘 안해주시는데 저때는 사장님이 

반찬도 많이 주시고 리필도 해주셨어요 ~ 사장님께서 주방에 반찬좀 더줘~ 하시길래 쳐다봤는데 외국인분이 한식을 만드시더라구요

와..저때는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외국인이 한식을 만든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친구랑 계속 얘기했던거 같아요~ 눈물젖은 육개장을

저는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 정말 맛있었어요~^^ 파리는 대체로 지하철이 너무 노후되어서 냄새도 많이 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치만 한번쯤은 가면 너무너무 좋은곳인거 같아요~ 처음 유럽여행이여서 안가본곳도 많고 느낀것도 많았던거 같아요 

서유럽 배낭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당~ 다음편에는 동유럽 여행기 들려드릴게요 ^^